VOKA'S Log
  1. 홈
  2. 1년 차 (2025~2026)
  3. <114일 차, 1월 16일 금요일> 멈춰있는 바퀴를 처음 굴리는 게 가장 힘들다
1년 차 (2025~2026)

<114일 차, 1월 16일 금요일> 멈춰있는 바퀴를 처음 굴리는 게 가장 힘들다

체중 감량을 시작한지도 114일 차, 근래는 79kg때에서 미세한 변동만 있다. 75kg까지 내려 보는게 목표이고, 77kg때로 체지방율 15%미만을 유지하는게 장기 플랜이랄까.


회사 인근 스포애니를 끊은지도 이제 3개월이 다 되간다. 이번달 말일까지이다. 마땅히 할게 없으니 쉴 틈없이 출석 도장 찍어주었다.


그러고 보니 런닝 머신 기억이 남아 있다. 20분 이상 8.0 이상의 속도로 쉬지 않고 달리던 기억. 10~15년 전 즘 이었을까?


헬스장 초반만 해도 뛰는건 불가능했다. 일단, 과 체중으로 무릎에 무리가 가니 걷는걸로 만족해야 했다.


체중이 10kg이상 감량 되고 부터는 무릎 통증이나 붓는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. 이때부터 조금씩 달리기 시작했다. 걷고 달리기를 병행하며 처음엔 2분의 벽이 참 높다고 느껴졌다.


26년으로 들어오며 20분의 장벽을 넘었다.


6.0으로 천천히 뛰며 2분후 7.0으로 올린다. 5분뒤 8.0으로 올리는데 15분까지 이속도를 유지한다. 이후 6.0으로 페이스 조절하고 20분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전과 동일하게 6.0 --> 7.0--> 8.0으로 30분을 채우고 30분이 넘어가면 1~2분 정도 마무리로 걸어준다.



'멈춰있는 바퀴를 처음 굴리는 게 가장 힘들다'


여기서 이런 문구가 떠오른다.



오전 7시 50분,


늦으막히 출근했는데도 출근은 항상 순위권이다.


오늘은 사진을 못찍었다.


왜 이리 자꾸 까먹는지.


양배추, 저당빵(반쪽), 버터 1조각 , 아보카도 1스푼 정도, 단백질 음료




오후 12시 30분,


<114일 차, 1월 16일 금요일> 멈춰있는 바퀴를 처음 굴리는 게  가장 힘들다


포케볼 + 그라운드비프 + 잠봉 슬라이스 / 크리미할라피뇨


추가 : 아침에 먹고 남은 양배추 슬라이스 & 저당 빵 (양배추는 함께 식사하는 분들과 소분해서 먹음)



오후 5시 56분,


<114일 차, 1월 16일 금요일> 멈춰있는 바퀴를 처음 굴리는 게  가장 힘들다


오늘 역시 한림식당에서 저녁을 해결했다.


비빔밥 재료로 나와서 다들 비벼 먹는데 난 그냥 먹었다.

흑미밥, 계란후라이, 김자반, 돼지고기 볶음류, 콩나물, 샐러드, 김치




식사후 헬스장에서 1시간 가량 운동을 한다.


30분 걷지 않고 뛰기에 다시 성공했다.


일단, 시간을 늘리고 걷는 구간을 넣더라도 실행 시간을 지속해야겠다.



숙소에 온 후 원조 닭꼬치 생각에 그 먼 중앙시장 인근 닭꼬치집까지 찾아가서 포장을 해왔다.

나란 놈은.. 한번 꽂히면 해야된다.


오후 9시,


<114일 차, 1월 16일 금요일> 멈춰있는 바퀴를 처음 굴리는 게  가장 힘들다



테라 라이트 3캔, 닭꼬치 6개!



역시 먹고 그냥 자면 안되니. 약간은 쌀쌀하지만 안양천변을 뛰기위해 나가본다.


요즘 기록을 갱신하고 늘리는 재미는 헬스장 런닝머신이었지 필드는 어찌보면 첫 도전일 수 도 있다.


명학역 건너서 부터 조금 뛰자마자 느낀점.



'헉, 힘들다'


<114일 차, 1월 16일 금요일> 멈춰있는 바퀴를 처음 굴리는 게  가장 힘들다


뛰기도 했지만 걸은게 더 많은 거 같다.





← 목록으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