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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년 차 (2025~2026)

<205일 차, 4월 17일 금요일> 휴가

가끔은 피해가야할 때가 있다. 왠지 휴가를 써야할 것 같았다.


그냥 촉이다.


그리고, 쉬고 싶었다.


오전 7시 24분,


<205일 차, 4월 17일 금요일> 휴가

우유한잔과 삶은 계란 2개, 버터 한조각.


어제 운동을 아예 안해서 그런가. 활력이 솟는다.


그렇게 금정까지가서 사우나로 가보기로 한다.


그런데 길이 있었다.


아파트 단지로 가는게 아니라 조그만 동네 뒷산을 넘는 것이다.


<205일 차, 4월 17일 금요일> 휴가


동네 뒷산이란 표현이 딱 맞을 것 같다. 길도 아주 잘 닦여 있다.


<205일 차, 4월 17일 금요일> 휴가


그렇게 사우나를 하고 양평해장국으로 넘어간다.


<205일 차, 4월 17일 금요일> 휴가


식후 헬스장에서 25분 달려주고 상체 운동을 해준다.


숙소에 왔다가 잠시 쉬어주고 수리산을 가보기로 한다.


모처럼의 휴가인데 활동적으로 보내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나보다.


한 2시 즘 숙소를 나와 명학바위로 간다.


성결대 뒤쪽은 지난번 출입통제도 했지만 중요한건 그쪽은 너무 가파르다.



관모봉에서 태을봉쪽으로 가다가 노랑바위쪽으로 하산했다. 지난 번 태을봉 정상에서 바로 하산하는데 그 경사가 가파라 죽을 뻔했지 말이다.


확실히 올라가는 것 보다 내려가는게 더 힘들다고 느껴진다.


그렇게 초등학교 부근으로 내려와 산본시장을 거쳐 늘 가던 식당가 주위까지 걸어간다.


대략 2시간 정도 소요된 것 같다.


오후 4시 40분,


<205일 차, 4월 17일 금요일> 휴가


후라이드와 맥주로 갈증을 달래준다!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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