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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년 차 (2025~2026)

<199일 차, 4월 11일 토요일> 황구지천

일찍 일어났다. 6시 좀 넘어 안양천으르 나간다.


금정 방면으로 내려가며 걷다 뛰다를 반복하는데 금정역 정도에 가니 왠지 헬스장을 사용하기가 아까워진다.

<199일 차, 4월 11일 토요일> 황구지천


그렇다고 바로 양평을 찾아가자니 좀 그렇다.

<199일 차, 4월 11일 토요일> 황구지천



그래서! 1번국도에 있는 '천지유황탕'을 가보기로 한다.


분명 질러서 넘어가는코스가 있을 것 같았다.


예전에는 아파트 공사로 인해 다니지 못했을 것 같은데 지금은 아파트 단지 사이로 질러갈 있었다.


코로나 한창일 때 한번 와보고 이후로는 오지 못했다. 20년 전 회사가 이사 하기 전에 밤새고 늘 찾던 곳이다.


역시 카운터에는 사람이 없어졌고, 무인 발권기로 결제한다.


11,000원. 세월의 흐름이 느껴진다.


그래도 내부 시설은 여전하다. 넓고 사람 많다는 것.



오전 8시 28분,


<199일 차, 4월 11일 토요일> 황구지천


찌푸둥했었는데 유황(?)탕으로 지지니 몸이 한결 개운하다.

역시 양평해장국에서 '뼈해장국'을 먹는다. 이건 옆집이 맛있지만 이젠 그다지 가고 싶지 않다. 그 미친 새끼도 새끼지만 수수방관하는 사장이 더 얄밉다.


밥 먹고 헬스장에 들려 30분간 뛰고 하체 운동을 해준다.


숙소로와 한숨 잔다.


몸이 피곤했나보다 바로 골아 떨어졌따.


그렇게 1사 경 일어나 샌드위치와 우유 한잔을 먹는다.


오후 1시,


<199일 차, 4월 11일 토요일> 황구지천



주말을 이렇게 그냥 보니기 아쉬워 일단 전철을 탄다.


오늘은 의왕역 인근의 저수지에서 시작하는 '황구지천'을 달리는 것이다!


오랜만에 갔더니 초입에서 엄한데로 1km는 달린 것 같다. 다시 방향을 바꾸어 돌어와 황구지천 초입을 찾았다.



무릎 통증이 밀려올 때면 걷기도 하며 천천히 달려주었다.


<199일 차, 4월 11일 토요일> 황구지천


정말 오랜만에 갔따. 벚꽃이 개화 만발하여 축제까지 하니 오목천동 인근에서는 병목현상으로 걷는 것 조차 힘들었다.

결국 12.35km로 마무리 한다.


원래는 세류동 부근 가지 가서 복귀 하려 했다.


오후 5시 11분,


금정역으로 돌아와 코리안 숯불바베큐로 간다.


<199일 차, 4월 11일 토요일> 황구지천


여기가 느끼 하지 않고 나름 담백하게 후라이드를 튀겨준다.


시원한 생맥주와 후라이드!!!





오후 7시 17분,


결국 쿠팡이츠로 물회를 시켜먹었다.


그런데, 이게 너무 맵고 시고 아건 아니다 싶은 맛!


<199일 차, 4월 11일 토요일> 황구지천


얼마 먹지 않고 다 버렸다.


돈아깝다는 생각이 절실히 다는 저녁. 그날 잘껄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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