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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년 차 (2026~2027)

<16일 차, 10월 16일 금요일> 다시 더워진다

오늘은 연차 휴가로 쉬는 날.


가끔은 이래야 한다.



아침에 수리산으로 갔는데 관모봉 올라가는 곳을 막았다. 그리 가려는 건 아니고 둘레길로 가려는 것이 었는데 다 차단할 줄 알고

내려온다. 그러다가 안가본 길로 갔는데 성결대쪽이다.


근데 철문으로 막아놨다. 에라이..


이상한 골목쪽으로 겨우겨우 내려온다.


그렇게 진빼고 결국 두루치기.


오전 9시 8분,

<16일 차, 10월 16일 금요일>  다시 더워진다


나를 잘 챙겨주시던 그분이 안보인다.


확실히 사람도 줄어 들어보이는데 생각해보니 평일 오전이다.




헬스장에서 운동 후 복귀!



오전 11시 8분,

어제 챙겨온 샌드위치 반쪽을 마저 먹는다.


<16일 차, 10월 16일 금요일>  다시 더워진다


음..근데 컵에 이가 나갔네. 에휴.




낮에는 수원으로 한바퀴 뛸 생각으로 나가던 도중 3명한테 연락이 온다.


점심 도시락 주문이 안된단다.



결국 병점까지 쭉 가서 짱pc방으로 간다. 아직 16시간 이상 남아 있다.


그래서 그리 갔다.


확인해보니 그룹웨어와의 연동 문제이다. 일단 그걸 뺀다.


아무튼, 해결.


그래도 이번주 꽤나 많이 주문했다. 뿌듯하다.


오후 3시 15분,

<16일 차, 10월 16일 금요일>  다시 더워진다


순대국으로 점심을 해결한다.


4시경 숙소로 돌아와 결국 수리산을 다시 올라갔다.


오늘은 특이한 길로 빠졌는데 거 참... 좀 으스스한 정자가 있었다.




그렇게 얼추 6시 다되갈 무렵 이모네 꼬치에서 맥주 한잔과 똥집 볶음으로 하루를 마감한다.


그냥 다 잘되었으면 좋겠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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