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24일 차, 10월 24일 토요일> 토요일은 밤이 좋아?
"그대 나를 두고 떠나가지 마라 토요일은 밤이 좋아~"
그래 생각해 보니 내가 스무 살 후반 즈음까지는 토요일도 근무했었다.
뭐 당연 학창 시절에도 토요일 수업이 있었고!
일요일 달랑 하루를 쉰다지만 그 토요일은 요즘 말하는 불금 그 이상을 넘지 않았을까?
그래, 지나온 날은 지나온 날이요. 지금은 지금이지.
아무튼, 토요일이다.
확실히 새벽의 날씨가 춥긴 추운가보다.
내가 거주하는 곳은 보일러 설비가 되어 있지 않아 벽걸이형 난방기에 의존해야 하는데 올 겨울이 무섭긴 하다.
3월 초에 들어왔을 때 뜨끈한 데 살다가 오니 이곳은 시베리아도 이런 시베리아가 없다.
아무튼,
7시 조금 넘어 일어나 어제 못돌린 빨래를 돌리고 출근(?)할 준비를 한다.
그나마 다행인 건 아침부터 빨래 돌리는 인간들이 없어 다행이랄까.
매일 눈을 뜨면 먹는 영양제와 꼭 챙겨 먹는 것들이 있다.

근래 언 3개월 여 낙산균과 유산균을 일어나자마자 먹는다.
그리고, 비맥스Z는 작년부터 먹기 시작했고, 나우의 '글래시네이트 마그네슘'도 한 6개월여 먹은 것 같다.
아울러 5월 이후부터는 비타민C 메가도스를 하고 있다.
일단, 망막증으로 인해 거의 장님 수준으로 갈 뻔했었는데 시력이 돌아오고 있다.
아스타잔틴&지아잔틴 영양제와 오메가3도 먹고 있는데 솔직히 비타민C의 영향이라고 생각이 드는 건 뭘까?
브롬이를 타고 회사로 온다.
오전 8시 10분경,

그저께 챙겨둔 반쪽 남은 샌드위치로 아침을 해결했다!
왜 이곳은 먹는 것에 집착하냐고?
이곳의 시작은 '다이어트'였기 때문에 내가 뭘 먹고 다녔는지가 관건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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